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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아이 둘 엄마’ 홍영기, 결혼 앞두고 “美 중학생들에게 번호 따여” (+현장사진)


지난 22일 방송인 겸 쇼핑몰 CEO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여행 중 현지 중학생들에게 헌팅을 당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걸까요? 유니버셜은 제게 꿈만 같던 곳이라 에너지가 마구마구 쏟아져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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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는 홍영기 자신보다 키가 큰 남자아이들과 번호를 교환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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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는 “중학생 서양 남자아이들에게 번호 따였는데 한국 나이론 초등학생이더라고요. 제 나이는 말하지 못했습니다”라며 “서양인 친구 사귀기가 버킷리스트였는데 초등학생들과 친구가 될 줄이야”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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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인스타그램

 

이 외에도 교복을 입은 채 유니버셜 스튜디오 곳곳을 구경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도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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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인스타그램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동안이다”, “모르는 사람도 아무도 30대라고 생각 안 할텐데 서양사람들 눈엔 오죽할까”, “동안 비결 좀..”, “넘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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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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