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이 ‘아내의 맛’에 출연해 개그우먼 홍현희 남편 제이쓴을 향한 애정을 과시하며, 제이쓴과 갑자기 연락을 끊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18년 경력 창업 전문가 홍석천을 찾은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석천을 오랜만에 만난 제이쓴은 “이게 몇 년 만이냐”라고 반가움을 표현했다.
이에 홍석천은 “너 결혼하고 내가 연락 끊었잖니”라고 답하곤 홍현희의 어깨를 잡고 “정말”이라고 작게 읊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현희는 “둘이 무슨 사이였느냐”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내가 아끼던 동생이었는데 네가 확 낚아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했다.
홍현희는 “저한테 뺏겼다고 표현하시는데, 이쓴이를 많이 예뻐해 주신다”고 말했다.
이날 홍석천은 지난 18년 동안 식당을 운영했던 경험에서 나온 ‘꿀팁’을 전해주고, 비밀 레시피까지 공유하며 홍현희·제이쓴 부부에게 알짜배기 창업 비법을 전수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 2018년 10월 21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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