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유명한 관광명소의 전후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콩 청킹맨션 리모델링 전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낡은 건물이 현대화식의 깔끔한 건물로 새단장된 모습이 보였다.
청킹맨션은 홍콩의 슬럼화된 거주지로 유명하며, 여러 영화 배경으로도 등장했다.
홍콩으로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청킹맨션(Chungking Mansions)’과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Mid Level Escalator·MLE)’에 들러 인스타그램 사진을 찍어 올리곤 했다.
누리꾼들은 “청킹맨션 안에 구경하려고 큰맘먹도 근처 서성이다가 쫄아서 못들어갔었는데”, “리모델링 하기전에 가볼걸.point 128 |
.point 1 | ”, “옴마 저기 들어가서 구경해도 되나?”, “홍콩 가고 싶다…”, “홍콩가서 두번 다 청킹맨션에 묵었었다.point 91 | 위치 좋고 가격도 저렴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118 | 1
한편 90년대를 풍미한 홍콩 영화 ‘중경삼림’은 홍콩의 가장 번화한 곳인 침사추이에 있는 청킹맨션에서 비롯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