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은 당연히 연인 관계에 좋지 않지만, 가끔씩 연인에게 ‘몰래카메라’를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 와중에도 얼핏 보면 ‘다친 다리’를 연상케 하는 ‘고구마’를 이용해 남친을 속인 카톡은 신박함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다.
카톡속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에게 화상을 당해서 너무 아픈 상태라고 말했다.
이에 병원은 갔는지, 얼마나 아픈지 걱정을 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남자친구는 생각보다 너무 심하다고 말을 했고, 걱정이 된 여자친구는 얼마나 다쳤는지에 대해 물어보고 있다.
이에 남성은 몰래카메라로 준비한 고구마 사진을 여자친구에게 보낸다.
이에 여자친구는 정말 심하게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국 몰래카메라라고 밝힌 남성은 여자친구의 안도의 한숨과 함께 다음 데이트 때 등짝을 맞았다는 후문까지 전해졌다.
네티즌들은 “와 진짜 다리같아” “이런 장난 왜쳐요 ㅠㅠ 진짜 여친분 놀라셨겠어요 ” ” 내 남친이였으면 등짝 스파이크 날렸다… ”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