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박수영·29)가 의미심장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10일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안니용(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의 주인공 에리얼의 모습이 사진에 담겨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은 “음주운전은 많이 반성해야하고 잘 못 한거지만 걱정된다”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로 기소돼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지난해 9월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실망시켜드려서 정말 죄송하다”고 음주운전에 대해 사과하면서 “기사님께서 그렇게 다치지 않으셨는데, 기사가 그렇게 나갔더라.point 150 |
사람이 살다가 한 번쯤 힘들 때가 있는데 지금 이 상황은 저한테 극단적인 선택을 하라는 말도 많으니까”라고 말했다.point 54 | 1
이어 “제가 너무 잘못했고, 잘못한 걸 아는 입장에서 너무 죄송하다”라며 “더 이상… 인생이 끝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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