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빵
최근 다시 돌아온 ‘포켓몬빵’이 많은 인기 때문에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치솟는 인기에 유통업계가 몸살을 앓고 있을 정도다.
지난 14일 서울 파이낸스는 “‘돌아온 포켓몬빵’을 생산하는 SPC 삼립의 공급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 쇼핑에서 ‘돌아온 포켓몬빵 7종이 ‘일시 품절’된 상태이며, 일부 편의점에서도 ‘디그다딸기카스타드빵’, ‘푸린딸기크림빵’이 품절됐다.
SPC삼립 관계자는 “생산 능력이 부족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라며 “판매 재개 시점까지 알 순 없다. 유통 채널별로 결정할 문제”라고 전했다.
지난달 24일, 1990년대 학생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었던 포켓몬빵이 16년 만에 재출시 됐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으로 인해 ‘돌아온 포켓몬빵’은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이 150만 개를 돌파하는 등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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