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된 글이 있다.
자신의 여자친구에게 장난이지만 조금 심하다고 느낄 정도의 장난을 쳤는데 그 결과 작성자는 여자친구와 결국 헤어지게 됐다고 한다.
하지만 작성자는 자신이 그렇게 잘못했냐며 상황 설명을 하면서 자문을 구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전문이다.
예전에 한 친구놈이 룸빵가서 장난친 거 얘기해주더라 고기집에서 생삼겹살 세끼손톱만큼 떼서 가지고 3차 룸빵가서 아가씨 소중이 막 주물고 쑤시고 하면서 클리 꼬집으면서 숨겨논 고기로 아가씨한테 클.리 뜯어졌다고 보여줬더니 아가씨가 소중이 쫙 벌리고 클.리 잘있는지 확인했다는 내용이었다.
이때 너무 웃어서 나도 한번 써먹으려도 벼르고 잇엇는데 문득 여친이랑 고기먹는날 저때 친구놈 얘기가 뇌리에 딱 스치더라 여친이 뭐라건말건 혼자 키드거리면서 고기떼서 텔에 들고 가가지고 여친 소중이 애무전에 클리 꼬집고 고기보여주면서 니 클리 떨어졌다고 했다.
한 5초간 가만히 있더니 눈물을 또륵하고 흘리더라 ᄏᄏ 지 소중이 한번 벌려보고 눈물맺힌 눈으로 날 봐라보며, 어떡하냐는말만 반복하길레 나도 모르게 빵터지면서 사실직고함 ᄏᄏᄏᄏᄏᄏ 장난아니고 바로 귓싸데기 날리더라 그리고 집에가는데 현자타임 오져서 걍 놔줬다 그렇게 그담날 헤어젓다.
이렇게 글을 마쳤고 해당 커뮤니티 회원들의 반응은 그저 웃기다며 댓글을 달거나 작성자를 비난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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