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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 사후세계 경험할 수 있는 ‘지옥테마 체험관’ 생긴다


경북 김천시에 사후 세계를 경험하는 ‘지옥테마 체험관’이 생길 예정이다. 영화 ‘신과 함께’처럼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체험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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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국·지방비 190억원을 들여 2022년까지 직지사 입구 하야로비공원에 ‘황악 지옥테마 체험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황악은 직지사가 위치한 황악산을 의미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사진/ 이하 네이버포스트

‘황악 지옥테마 체험관’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3천30㎡ 규모이고 체험관, 영상관,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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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관은 권선징악을 기본으로 삼아 착한 사람과 나쁜 사람이 사후 세계를 각각 체험하는 곳이다.

김천시는 사후세계를 간접 경험 하는 관 체험도 구상하고 있다. 영상관은 3D 영상으로 선과 악의 세상을 체험하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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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관계자는 “동서양 문화를 기반으로 선과 악을 구분하는 체험관 및 영상관을 건립한다”며 “세부적인 내용은 최종 용역을 거쳐 결정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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