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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건강꿀팁영상

펄떡이며 이식을 기다리는 ‘심장’ 화제 (영상)


이식을 기다리며 힘차게 뛰고 있는 심장의 모습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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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이식을 하기 전의 펄떡이는 심장의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올라오며 주목을 끌었다.

reddit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러 호스가 연결된 상태로 상자 안에서 힘차게 뛰고 있는 심장을 확인할 수 있다.

 

심장이 움직일 때마다 주기적으로 박동 소리가 들려온다.

reddit

기증자에게서 막 적출된 이 심장은 새로운 생명을 선물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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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은 누구보다도 힘차게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렸다.

뉴시스

보통 심장은 기증자의 몸에서 나온지 4시간 이내에 수여자에게 이식이 완료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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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현 삼성서울병원 교수에 따르면 “심장은 앰뷸런스나, KTX, 헬리콥터 등으로 옮겨진다. 심장 기증자의 몸에서 나오면 산소 공급이 안 되는 상태다. 특수한 약물을 주입하고 온도를 4도씨로 낮춰 심장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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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나는의사다’

공개된 영상 속의 심장은 관류장치를 연결해 조금이라도 보존 시간을 늘리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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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살아보려고 저렇게 열심히 움직이네. 내 심장도 그렇겠지”, “신기하고 왠지 울컥한다. 갑자기 내 심장한테 고마워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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