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설 명절에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한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사망자는 없지만 자동차가 반파될 정도로 심각한 사고였다.
해당 사고는 지난 1일 오후 9시 20분께 서울시 노원구 마들역 인근 도로에서 일어났다.
한 20대 남성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맞은편 차선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정면충돌해 사고가 난 도로 한편에 차량 파편과 장비가 널브러져 있을 정도로 큰 사고였으나 사고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인해 20대 운전자를 비롯한 6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운전미숙으로 중앙선을 넘어 맞은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와 정면충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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