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로 인해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개그맨 정형돈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15일 밤 스트리머 ‘슈카’는 유튜브 생방송을 하며 평소처럼 주식 관련한 이야기를 하는 중이었다.
그런데 채팅창에 ‘정형돈’이 등장했다.
정형돈은 “석재야 생방보고있다. 스타연습 좀”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냈다.
슈카가 자신의 댓글을 읽지 않자 정형돈은 “석재야.. 스타하자…”라고 재차 댓글을 남겼다.
슈카는 정형돈의 도네를 발견했고 댓글을 읽었다.
정형돈은 다시 5천원을 후원하며 “고맙다 읽어줘서”라고 대답했다.
이날 정형돈은 통 크게 10만 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정형돈은 “난 이제 간다. 석재야 스타좀 연습하고 시청자들한테 늘 감사해아고 뿅”이라 조언을 남겼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슈카랑 도니랑 친할 거라니 상상도 못했네”, “스타 연습 좀ㅋㅋㅋㅋㅋ 아파도 훈수는 둬야지”, “도니 형이 왜 거기서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은 5년만에 재발한 불안장애로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했으며 현재 입원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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