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영화 촬영이 어려워지자 유명 배우가 사비 67만 달러(약 8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온라인 매체 럭셔리런치스는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 7’의 관계자들을 위해 대형 유람선을 대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확산되자 미션 임파서블 7의 관계자들은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영화 촬영을 연기했었다.
하지만 계속해서 촬영을 연기할 수 없었기에 미션 임파서블 7의 제작진과 출연진은 최근 촬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코로나19로 영화 촬영이 또다시 지연될 것이 걱정되었던 톰 크루즈는 모든 관계자들과 일반인들과의 접촉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을 떠올렸다.
바로 대형 유람선을 대여하여 영화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유람선 안에서만 지내도록 한 것이다.
아이디어가 떠오른 그는 즉시 사비 67만 달러(약 8억 원)를 사용하여 대형 유람선을 대여했다.
톰 크루즈의 유람선 대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나도 저 유람선 타보고 싶다”, “이 정도면 미션 임파서블 7은 무조건 개봉일에 맞춰서 개봉될 수 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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