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이의 사진이 화제다.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과거 사진 육아난이도 최상으로 꼽히는 아이돌’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사진의 주인공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범규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뽐내는 범규를 확인할 수 있다.
6살엔 눈과 입을 잡아당기며 사진을 찍는다.
카메라를 향해 장난감 총을 겨냥하기도 했다.
범규는 “(어렸을 때) 이모 집 갔다가 정수기에 컵을 이상하게 꼽아서 물바다로 만든 기억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금딱지 뽑으려고 엄마 지갑에서 600원 몰래 가져 갔다가 형한테 걸려서 한동안 형이 시키는 걸 다했다”는 일화도 공개했다.
범규는 결국 양심에 찔려 1200원으로 돌려놨다고 한다.
또한 어렸을 때는 집 비밀번호를 몰라서 집 앞에서 소변을 본 적도 있다고 밝혔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진짜 말 안듣게 생김. 양세찬 급이네”, “육아난이도 진짜 높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