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의 끝없는 도전이 주목받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자기가 날다람쥐인 줄 아는 햄스터’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침대 위에서 점프를 시도하는 햄스터의 모습이 보였다.
햄스터는 자세를 잡고 마치 하늘로 날아오르 듯이 온몸을 쭉 펼친다.
마치 영화 ‘토이스토리’의 캐릭터 버즈를 보는 것만 같다.
햄스터의 비행은 얼마 안 가 허무하게 끝나고 만다.
중력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바닥으로 고꾸라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햄스터는 포기하지 않고 몇 번이고 계속해서 시도한다.
그러다 엉덩이에서 예상치 못한 분비물이 튀어나오기도 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계속 시도하는 거 너무 귀엽다”, “너무 하찮아서 귀여워” ,”우리집 햄스터도 저런다. 다칠까 걱정되는데 멈추지 않고 계속 저러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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