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몸좋은 남성들 사진에 달리는 댓글들 수준
페이스북 페이지’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에 올라온 한 글이 논란이 됐다.
미스터 인터내셔널은 국제 미남·미녀 대회로 유명한데 해당 대회에 출전한 남성 참가자들이 댓글로 온갖 성희롱을 당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글에 달린 댓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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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서울 시민분들은 이 언어들을 사용해 주세요”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최근 ‘서울시 성평등 언어사전 시즌3’을 발표해 논란이 됐다.
우리 생활과 연관된 성차별적 단어를 한 시민의 제안으로 개선해 선정된 용어를 모은 서울시 성평등 언어사전을 공개했다.
해당 성평등 언어사전에서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라는 ‘미혼’ 대신 ‘비혼’이라는 단어로, 또한 인구감소의 원인을 여성의 탓으로 돌아간다는 단어인 ‘저출산’ 대신 ‘저출생’으로 바꾸자는 제안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해당 사진을 보면 유모차도 어머니를 상징하는 母를 아이가 타고 다닌다해서 유아차로 바꾸고, ‘미숙아’는 ‘조산아’, ‘편부’, ‘편모’대신 ‘판부모’, 여자고등학교를 그냥 고등학교 친할머니·외할머니까지 공통적으로 할머니라고 부르도록 제안했다.
해당 성평등 언어를 제안한 시민은 총 821명으로 1,864건의 개선안이 모이게 됐고, 참가자의 72.5%가 여성이고 남성은 27.5%로 참가인원 자체가 여성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논란이 될 필요가 없는데 논란을 왜 만들어서 세금 쳐쓰냐” “괜히 혼선주지말고 돈 똑바로 써라 세금 축내지말고” “성평등 같은 소리하네 ;; 군대나 보내라 그게 평등이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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