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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수위 무슨 일이야;;;”…’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출연한 ‘프로듀스48’ 연습생

영화 '모텔리어' 스틸컷(좌)/이가은 인스타그램(우)


‘프로듀스48’ 연습생이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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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겸 배우 이가은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모텔리어’에 주연을 맡았다.

이가은 인스타그램
이가은 인스타그램

호텔관광과 졸업한 뒤 모텔에 취직한 유다희 역을 맡은 그는 모텔에서 겪은 일들을 팟캐스트를 통해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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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작품 설명에 따르면 옴니버스식 에피소드로 ‘#대실시간 5분 남기고 첫 경험한 썰’, ‘#모텔에서 마사지를 불러보았다’, ‘#성인용품이 궁금했을 뿐인데’, ‘#모텔에서 술 먹으면 생기는 일’ 등 파격적인 에피소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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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텔리어’ 포스터

이가은은 최근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1월호를 통해 영화 출연 소감을 전했다.point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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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은은 “다희는 사회적인 모습과 실제 모습에 다른 부분이 있는 캐릭터다.point 38 | 딱딱해 보일 수 있는데 속은 여리고 밝은 친구였다.point 59 | 그런 부분이 나와 맞닿아 있는 것 같아 마음이 많이 갔다”고 말했다.point 93 | 1

영화 ‘모텔리어’ 스틸컷

이어 “속내를 잘 드러내는 편이 아니었는데, 주말 드라마 속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통해 많은 위안을 얻었다”며 “나도 위로가 되고 공감이 될 수 있는,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연기를 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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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텔리어’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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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텔리어’ 스틸컷

한편 이가은은 최근 법원이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프로듀스’ 시리즈 안준영 PD에게 징역형을 선고하면서 공개한, 투표수 조작으로 피해를 본 연습생 12명에 포함됐다.point 23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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