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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응원봉· 앨범 커버까지”….팬들 분노하게 한 제시카 소설 ‘샤인’ 표지

트위터 'intrinseca'(좌)/ 제시카 인스타그램(우)


걸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소설 ‘샤인’의 표지를 공개한 가운데 소녀시대와 소속사를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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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제시카는 자전적 소설 ‘샤인’을 출판한다. 이번 소설은 한국과 미국, 인도네시아 등 11개국에서 동시 출간된다.

트위터 ‘Mugunghwa2020’

그러나 책 표지를 본 일부 팬들은 소녀시대 공식 응원봉과 소녀시대 팬송 앨범 커버가 그려져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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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측이 공개한 표지에는 카메라와 마이크를 든 가수, 응원봉을 들고 있는 팬들의 손이 담겨져있다.

트위터 ‘intrinseca’
소녀시대 ‘그여름’ 앨범 커버

팬이 들고 있는 하트 모양 응원봉이 소녀시대 공식 응원봉과 똑같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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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뿐만이 아니다. 다른 버전의 표지에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소녀시대 ‘그 여름’ 앨범 커버와 똑같은 그림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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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intrinseca’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굳이 소녀시대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넣은 이유가 뭐지”, “이해가 안 된다”, “너무 똑같은데”, “”팬들이 화날 만 하네”, “몇 년을 함께하며 성장해왔던 사람들이고 소속해 있던 팀인데 왜 저렇게까지 해야 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322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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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인스타그램

한편 제시카는 지난 2014년 소녀시대를 탈퇴한 후 가수, 배우 등 다방면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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