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인 남친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여친이 한 행동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매체 ‘래디바이블’은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여성 오나 아티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다. 남자친구는 지난해 악성 림프종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치료를 접어야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그동안 밀린 병원비만 무려 50만 달러(한화 약 5억 5800만 원).
남자친구의 사연이 안타까웠던 오나는 병원비를 벌기 위해 누드모델 일을 시작했다.
그는 19금 플랫폼에 자신의 누드 사진을 팔고 돈을 벌었다.아름다운 미모를 가진 그는 순식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고, 매달 5만 달러를 벌 수 있었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남자친구의 완치를 위해서는 무엇이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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