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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싫어졌어요…” 여자친구 ‘자취방’에 놀러갔다가 온몸에 소름이 돋아 급히 도망친 ‘남친’


여자친구를 너무 믿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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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목소리만 들어도 좋은 커플.

 

그렇게 서로 사랑하고 없으면 죽을 것 같았던 둘이 그날 이후 헤어졌다.

구글이미지

한 베트남 매체에 여자친구 자취방에 놀러갔다가 이별을 결심하게 됐다는 한 남성의 사연을 공개했다.

 

남성은 여자친구 집에 처음으로 놀러가던 날이었으며, 여자친구에 대한 환상도 적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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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는 평소 부끄러움이 많으며 다소곳한 이미지로 항상 깨끗해 보였다고 한다.

 

그런 여자친구 집에 가보고 싶던 남성은 여자친구를 오랫동안 설득하여 꿈을 이루게 된 것이다.

구글이미지

그러나 설렌 가슴안고 연 여자친구의 자취방 문 안쪽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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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좋은 냄새가 나고 깔끔한 옷만 입고 다니던 여자친구는 사라지고 그녀의 자취방은 정리 잘 안하는 남자의 집보다 불결하고 온갖 쓰레기더미로 가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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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집 안에 들어가는 순간 바닥은 미끄러웠으며 발 디딜 틈 따위도 없을 정도로 온갖 쓰레기와 머리카락으로 뒤덮여 있었다고 한다.

 

걸을때마다 발바닥에서 느껴지는 이물질에 남성은 매우 놀랐으며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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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 베개와 이불에는 누런 얼룩 자국들, 침대와 벽 사이에는 행방불명의 신던 양말과 휴지들이 잔뜩 쌓아져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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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과 환상이 깨져버리고 충격을 직면하게 된 순간 남성은 사진을 찍어서 온라인에 사진과 함께 사연을 올렸으며 너무나도 충격적인 모습에 순식간에 해당 글이 공유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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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아니 머.. 자취하면 그럴 수 있지.. 근데 버섯은 뭐냐 미쳤네..” “와… 우리나라에도 저렇게 심각한거 개많던데.. 청소 어떻게 하냐..” “저런 돼지우리만도 못한 곳에서 어떻게 자고 일어나고 생활하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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