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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기관총을 발사하는 ‘이근’의 모습이 실제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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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특수전전단(UDT/SEAL) 출신 예비역 대위인 유튜버 이근(38)이 우크라이나 국제 의용군으로서 어떻게 싸웠는지 알 수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예비역 대위 이근이 총을 발사하는 모습

지난 29일 이근이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과 어떻게 싸웠는지 알 수 있는 영상이 독일 공영방송 ARD의 뉴스프로그램 ‘타게스샤우’에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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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게스샤우’는 보도에서 이근이 이끄는 팀이 싸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소개했는데, 해당 영상은 이근이 이끄는 팀에서 싸운 핀란드 출신 의용군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ARD

해당 영상에는 이근이 기관총을 발사하는 모습, 이근이 이끄는 팀이  대전차 무기 NLAW(Next generation Light Anti-tank Weapon: 차세대 경량 대전차 무기)를 발사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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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대위 이근이 이끄는 팀이 전쟁을 벌이는 모습.

방송은 이근이 대전차 무기로 장갑차, 탱크를 10대 이상 파괴했다고 전했으며, 매체에 따르면 이근이 이끄는 특수부대는 한 곳에서 머물지 않고 계속해서 위치를 옮겨다니며 시가전과 야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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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

독일 방송까지 이근을 주목한 이유는 이근이 이르핀, 마리우풀, 헤르손 등 격전지에서 아시아 출신으론 유일하게 활약한 의용군이기 때문인데, 해당  이유 때문에 영국, 독일 등의 매체로부터 이근은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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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

한편 해당 인터뷰는 전장에서 부상당한 이근이 치료를 위해 키이우로 복귀한 뒤 이뤄진 것으로,  이근은 지난 27일   그는 양쪽 십자인대가 찢어져 수술을 받아야 해 재활치료를 위해 귀국했으며,  “회복과 치료를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나온 것”이라며 “(우크라이나로) 돌아가고 싶다.point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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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이 안 끝나서 할 일이 많다.point 13 | 우리가 더 열심히 싸워야 하고 계속 전투해야 한다”고 말했다.point 45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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