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방송인 강남이 한국 귀화 시험에 합격을 한 가운데, 모의 면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인 강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로 귀화 모의면접을 치뤄 귀화 면접을 보게 됐다.
해당 영상에는 귀화 면접 전 찍은 것으로, 콘텐츠를 위해 모의면접을 준비한 것이다.
면접관은 실제 귀화 시험 학원의 선생님들로, 실제 면접과 다를 바 없는 상황이었다.
엄숙한 분위기에 긴장한 강남은 면접관들의 질문에 답하려 노력했지만 강남을 당황하게 만든 문제가 있었다.
바로 “한국의 4대 명절은?”으로, 정답은 설날, 추석, 단오, 한식이다.
강남은 “추석, 설날”밖에 말하지 못했고, 면접관은 “이정도?”라고 물었다.
강남은 “네. 이정도”라고 소심하게 답했다.
면접관들은 모의면접 후 평가를 내렸는데, 전반적으로 문제가 너무 쉽다고 지적하면서 강남이 답하지 못한 한국 4대 명절을 다시 언급했다.
강남은 또다시 “추석, 설날”을 맞췄지만 이후에는 “크리스마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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