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고 있다.
연말 모임을 금지하기 위해 서울에서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이 지시된 현재, 서울 시내에서 만날 사람을 찾는 글을 올린 민서공이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한 글을 게시했다.
그는 “강남역이나 역삼쪽에서 만날 사람~~!” 이라며 공개적으로 모임을 주도했다.
그의 사진 속에는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사진 속 민서공이는 마스크를 벗은 채 커피를 마시며 휴대전화를 하고 있다.
자신의 팔로워들에게 만날 사람이 없냐고 물어본 민서공이.
이날 코로나 19 확진자는 역대 최고치인 1,241명을 기록했다.
이러한 글을 보고 네티즌들은 민서공이에 게시물에 사회적 거리를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민서공이는 kbs’무엇이든 물어보상’ 에서 배우 박보검을 닮은 꼴로 등장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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