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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딸이랑 말다툼하다  내린 엄마, 뒤 따라오던 차에 치여 사망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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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여성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차에서 딸과 말다툼을 한 뒤 내렸다가 뒤 따라오던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뉴스1

지난 14일 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1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 방향 18.7km 지점 상동2터널 근처 1차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벤츠 승용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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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경찰 조사에 따르면 부산에서 일을 마치고 딸이 운전하는 그랜져 승용차를 타고 귀가 중  차안에서 딸과 말다툼이 발생했다.

뉴스1

이후 A씨가 변속기 버튼을 눌러 차 시동이 꺼지면서 도로 2차선에 정차했고, 차에서 내린 A씨는 중앙분리대 쪽으로 향하다 1차선에서 사고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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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을 지나던 다른 차량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과 소방에 의해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끝내 숨졌다.

뉴스1

경찰 조사에서 벤츠 차량 운전자는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으며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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