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와 ‘아싸’에 이어 새로운 신조어 ‘마싸’가 등장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신기한 문제가 출제되었다.
제작진이 “요즘은 ‘인싸’와 ‘아싸’가 가고 ‘마싸’의 시대가 왔다고 합니다.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마싸’는 어떤 사람을 뜻할까요?” 라는 문제를 출제했다.
많은 출연진들이 어리둥절 하고 있는 와중에 몬스타엑스 ‘셔누’가 자신있게 “말하면 마가 낀다고 해서,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말했지만 아쉽게도 정답은 아니었다.
인싸는 ‘인사이더’, 아싸는 ‘아웃사이더’인데 그렇다면 도대체 ‘마싸’는 무었일까?
문제의 정답은 ‘마이 싸이더’ 즉 ‘나만의 기준에 따라 사는 사람’을 뜻하는 말이었다.
이외에도 ‘반싸’, ‘그럴싸’ 등의 신조어가 있다.
이 둘은 모두 인싸와 아싸의 중간 지점에 있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해당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