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개성공단 지역에서 폭음 소리와 함께 연기가 목격됐다.
그리고 북한이 16일 오후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
그렇게 폭파로 인해 한반도 내에 긴장감이 형성되자 과거 포격 도발 당시 예비군들의 군복 인증과 같은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한편 과거 북한군의 포격 도발 사건으로 남북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로 치닫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인터넷 공간에서는 예비역 군인들과 네티즌 등의 ‘전투결의 인증’이 물결쳤다.
국방부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당시 한민구 국방부 장관의 대국민 담화에 1700개를 훌쩍 넘는 댓글이 달렸다.point 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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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티즌은 자신의 예비군 전투복 사진과 함께 “준비됐습니다! 불러만 주세요!”라는 댓글을 게재했다. 유사시 예비군 동원령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군복을 입고 전장으로 나가 싸우겠다는 말이다.
한 여성 네티즌은 중위 계급장이 달린 전투복 사진과 함께 “저도 남편을 보낼 준비가 됐습니다”라며 결전 의지를 다졌다.point 62 |
또 다른 네티즌은 ‘아들에게’라는 제목의 글로 “아들아 절대 겁먹지 말아라, (북한군이) 두번 다시 우리 위대한 국군을 건드리지 않게 적의 초소를 불바다로 만들 거라”며 장병들을 격려했다.point 1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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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네티즌들이 올린 글들point 15 | point 65 | point 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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