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이 어떻게 보이나요?”
최근 네티즌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은 착시 사진 한 장이 있다.
지난 7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휴대폰을 보고 있는 귀여운 아이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사진 속 여자 아이는 핑크색 상의를 입고 한 손에는 휴대폰을 들고 있다. 그런데 자세히 살펴보면 어딘가 이상하다. 얼핏 보면 아이의 하반신이 콘크리트에 파묻힌 것처럼 보이기 때문.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가 어디에 들어가 있는 거지”, “지금 서 있는지 앉아있는지도 모르겠다”, “저렇게 태연하게 휴대폰을 볼 때가 아닌 것 같은데” 등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는 착시 현상인 것으로 밝혀졌다. 아이가 서 있는 곳에 담이 있었고, 위쪽에서 촬영한 탓에 사진 구도상 아이의 다리가 없는 것처럼 찍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알고봐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아이 다리가 어디 있는 건가요”, “깜빡 속았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point 16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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