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이 6년 동안 일해서 번 돈을 공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편의점에서 6년 동안 일해서 번 돈”이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이는 작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으로 당시 작성자 A씨는 “6년 편돌이 인생 마감한다”고 말했다. A씨는 고등학교 졸업하고 군대 제대 후 22살부터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약 3년간 편의점 알바를 하던 그는 25살부터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다.
편의점에서도 열심히 공부한 결과 9급 시험에 합격했다. A씨는 “곧 연수가 있어서 명절까지만 일하고 편의점 알바 경력 마무리 짓는다”며 통장 잔고를 공개했다. 6년간 약 8천 3백만 원가량을 모은 것.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알차게 생활했네”, “정말 대단하다”, “뭘해도 될 사람이네”, “편의점 알바일도 힘든데 공부까지 병행하다니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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