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전 남친이 현남친에게 보낸 문자 내용을 공개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전 남친이 현 남친한테 보낸 문자 수위”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페이스북 페이지 ‘강남대학교 대신 전해드립니다’의 여성 사연이 올라와 있다.
글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전남친과 헤어진 후 현 남친을 만났다.point 116 |
그런데 어느날 현남친에게 소름돋는 문자 한 통이 왔다.point 23 | “남자친구분이시죠? 깨끗하게 잘 썼습니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낸 이는 전남침이었다.point 73 | 여성은 “제 전 남친이 현 남친한테 보낸건데 법적으로 조질 방법 없나요”고 물었다.point 120 | 1
이를 본 네티즌들이 분노한 가운데 전남친이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등장했다.
그는 “전남친인데 저랑 사귈 때 저 남자가 작업 걸어서 환승이별 당해서 문자 보낸 겁니다”라며 “저남자 분은 제가 전여친이랑 사귀는 거 알고 있었고 저 군인이라 자주 못 만나주는 거 알고 작업친 겁니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무리 그래도 저런 문자 보낸 건 잘못임”, “소름돋아”, “셋 다 잘못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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