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미래주거추진단장이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의 공공임대주택을 둘러보았다.
이 공공임대주택은 SH공사의 프로젝트 2호로 ‘;숲에리움’ 행복주택이라는 이름의 공공주택이다.
다가오는 30일 입주가 처음 시작되는 이 행복주택은 대학생, 고령자, 사회 초년생들이 입주 대상으로 알려져있으며 180세대로 이루어져있다.
진선미 단장은 “어른들과 사는 재미, 청년들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교류가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여기 와보니 기본 제공 가구가 눈에 띄게 좋아 보여서 좋다”고 이야기했다.
함께 동행한 주거추진단원인 민주당 유정주 의원은 “웬만한 오피스텔들보다도 더 좋은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진 단장은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리면 임대주책의 주거의 질을 마련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나 “방도 3개 넘게 있어 내가 사는 아파트와 전혀 차이가 없다”는 등의 임대주택에 발언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진선미 의원은 실제로 전세가가 9억대인 강동구의 신축 ‘래미안 솔베뉴’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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