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 찬열이 친누나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지난 11일 엑소 찬열 누나인 박유라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생일 선물 개시”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해당 사진 속 박유라는 베이지 색상의 프라다 숄더백을 메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가방에 찬열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해 동생에게 선물받았음을 알렸다.
두 사람의 돈독한 우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찬열은 작년 크리스마스에 누나에게 “누나 사랑해”를 각인한 애플 에어팟 프로를 선물했다. 또한 금융권으로 이직한 누나에게 고가의 외제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내 남동생 뭐하냐”, “너무 훈훈하다”, “이런 남매가 존재한다니 정말 신기해”, “예쁘다.
부모님 뿌듯하시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18년 10월 박유라 전 아나운서는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