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5개월 동안입니다”">“여러분 이제부터 한강 공원에서 음주·취식 금지됩니다”
서울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 동안 ‘2021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상황에 맞춰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보건 ▲폭염 ▲수방 ▲안전 4개 분야 25개 중점 과제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책에 따라 여름철 한강 공원에서는 취식과 음주 행위가 제한되며, 이와 함께 조기 귀가, 거리 두기 안전문화 캠페인도 진행된다고 밝혔다.
비말 확산 우려가 큰 대형 분수와 신체 접촉형 분수 운영은 일부 제한된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도 속도를 내 오는 10월까지 18세 이상 시민 70%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이며,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맞춤형 폭염 대책’과 풍·수해 최소화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도 구성한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