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이 역사속으로 절대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역대급 이유(+댓글 반응)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이 사람들 사이에서 엄청난 공감을 얻으면서 다양한 댓글을 남겼다.
글쓴이 A씨는 “김장이 역사속으로 사라지지 않은것같은 이유”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일으켰다.
A씨는 앞서 웃픈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어린이집 3년 유치원 3년 도합 6년간 가을에는 김장을 담근다고” 라 말문을 열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김장은 초겨울 또는 늦가을에 겨울동안 먹을 다량의 김치를 담그는 행위 또는 그렇게 담근 김치를 일컫는 말이다.
지역마다 재료나 방법에서 향토색이 많이 나타난다.
기온이 높은 지역으로 갈수록 김장 시기가 늦어지고 염분이 많아진다.
전통적으로 장독을 땅에 묻어 두고 보관하며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장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김치의 등장 역사가 불분명한 것처럼, 김장 행위 역시 언제부터 누구에 의해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조선 시대부터 이른바 ‘품앗이’라 하여 마을 사람들이 서로의 일을 다함께 돕는 문화가 있었고 그 과정 도중 김치를 함께 담그던 것이 오늘날의 김장 문화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추측할 수만 있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