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마시고 전화를 해서 매일 밤 술주정을 하는데 아이유가 들어준다면?
여기 술을 마시면 매일 같이 전화해 애정표현을 진하게 한다는 진짜 ‘아이유’의 남사친이 공개되었다.
아이유가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해 직접 부르는 영상이 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이먼트의 유튜브를 통해 업데이트 되었다.
이 영상에서는 아이유의 찐 남사친이 공개되어 궁금증을 안겼다.
아이유의 남사친은 ‘제휘’로 싱어송라이터와 작곡가로 활동을 하고 있다.
아이유의 ‘나의 옛날 이야기’ 편곡의 참여를 시작으로 ‘마음’,‘밤편지’,‘치즈, 긴꿈에서’ 등을 함께 작업했다.
아이유는 “제휘에게 영상 출연 섭외를 급하게 물어봤는데 바로 오케이 해줘서 너무 고마웠다“고 이야기하며 ”근데 왜 술마시고 자꾸 전화하냐“고 물으며 절친의 사이를 드러냈다.
당황한 제휘는 “항상 고맙고 사랑하니까 그렇다”며 “내가 술을 마시면 애정표현이 정말 많아진다”고 대답하였고 이에 아이유는 “어제도 전화하고 엊그제도 전화했는데 엊그제는 받지도 않았다”고 응수하며 ‘찐 친구’의 모습을 뽐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도 귀엽고 제휘도 귀엽다”, “진짜 절친인 듯”, “둘이 노래 같이 많이 만들었구나” 등 흥미로운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