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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아이들마다 경련일으키기 시작해서 발매 일주일만에 판매금지된 동화책 (+사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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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작성한 A씨는 “보는 아이들마다 경련일으켜서 일주일만에 판매금지된 동화책..”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목은 ‘거미 남편과 개구리’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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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미쓰타니 미요코며 판매 시기는 1969년이다.

미쓰타니 미요코는 안데르센상을 받을 정도로 유명한 국민 동화작가로 이름을 떨쳤다.

당연히 신작이 나오면서 믿고 사람들이 구매 했는데 읽기 시작한 아이들이 경련을 일으키며 쓰러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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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용 동화에서 보기 흉측한 그림체와 기이한 내용으로 결국 판매 일주일만에 판매 금지를 당했다.

남은 재고는 회수조치로 현재는 구할 수가 없다고 한다.

일명 ‘트라우마 동화책’으로 일본에서 유명하다.

간단한 내용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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밞으면 못빠져나가는 거미줄을 소유한 사냥꾼 거미남편과 마을에 사는 용감한 개구리가 있었다.

거미남편이 개구리들을 괴롭히자 용감한 개구리가 거미남편 몸속으로 일부러 들어갔다.

심장을 터트리겠다고 협박하기 시작한 개구리.

이때 거미남편의 아내를 때리라고 용감한 개구리가 협박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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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성공한 용감한 개구리로 만화는 마무리.

+추가

작가가 아프리카 만화를 번역하여 제작했다고 한다.

평론가 사이에선 그로테스크적인 그림체가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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