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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딸, ’먹방’ 시켜서 35kg 넘었는데도 계속 찍어올린 부모 논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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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 여자아이의 몸무게가 35kg에 이르렀는데도 계속 먹방을 찍게 한 부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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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2018년도 먹방을 시작했을 당시만 해도 체구가 보통 또래 아이들과 같았지만 먹방을 하며 점점 늘어나 현재 11세 아동의 평균 몸무게에 다다른것으로 알려졌다.

 

충징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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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의 여아인 ‘페이치’의 부모는 딸에게 햄버거, 만두, 고기 등 기름지거나 패스트푸드 음식을 지속적으로 먹이는 먹방을 계속 동영상 앱을 통해 업로드 해왔다.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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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아이의 모습이 점점 비만을 넘어서는 체중으로 변하는 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먹방을 지속하는 부모가 아동학대 하는 것이라는 비판을 제기했고, 이 목소리는 점점 커지게 되었다.

 

기사와 상관없는 사진

심지어 아이에게 음식을 억지로 먹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까지 올려져있어 큰 비난을 면치 못했다. 현재 페이치의 계정은 업체 측에 의해 동영상 앱에서 차단, 삭제된 상태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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