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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도 울고 갈 짓” 경비원을 위해 마련한 에어컨 실외기 고의로 훼손시킨 충격적인 사건


고의적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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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초소에 설치된 에어컨의 실외기를 파손하는 테러범이 등장해 화제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늘자 우리 아파트 사탄”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게시글에는 아파트 측에서 붙여 놓은 공지문을 확인할 수 있다.

 

공지문에 따르면 지난 1일 새벽 12시경 6개 동의 경비초소에 설치되어 있는 에어컨 실외기의 동파이프가 누군가에 의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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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구글이미지

함께 올라온 사진을 보면 누군가 고의적으로 파이프를 파손시켰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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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측은 “이는 형법 제266조 재물손괴죄에 해당하오니 파손하신 분이나 현장을 목격하신 주민은 관리실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는 돈 아까워서 에어컨 마음대로 못 트는데 자기보다 아래라고 생각하는 경비원은 마음껏 에어컨을 틀 것이란 생각에 저런 짓 하는 거 아닌가 싶음”, “진짜 악마가 따로 없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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