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 촬영 끝나고 왕따 당하고 있는 것 같은 지연 수준(+이유, 사진)
실시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글과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시선이 모아지면서 다양한 댓글을 보였다.
글쓴이 A씨는 “지연이 바쁘노” 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A씨는 앞서 의문이 가득한 심정을 비추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다.
A씨는 “셋 다 다른 날인데 항상없노” 라고 전했다.
다음은 해당 글의 원문이다.
왕따는 집단에서 특정 개인을 따돌리는 일, 또는 그 대상을 일컫는 말이다.
쉽게 말하자면 집단에서 파문하는 것이며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함께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라는 사실에서 부산물처럼 비롯되는 전형적인 사회부조리이며 심지어 개인주의 사회에서도 종종 발생한다.
과거 사회에서 발생했던 이른바 마녀사냥이 현대 사회로 오면서 변형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주로 학교에서 자주 일어나며, 심지어 군대와 직장에서도 분위기에 따라 간혹 집단괴롭힘이 일어나기도 한다.
주로 왕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해서 고등학교 1학년에 해당하는 이른바 본격적인 사춘기에 해당되는 나이대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이라면 아직 또래집단을 형성하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고, 고등학교 2-3학년 정도가 되면 공부를 위한 자기관리 습관이 들면서 저절로 자제력이 어지간히 생기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아직 자제력과 분별력 있는 행동이 부족하고, 또래집단을 막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그룹으로 한참 몰려다니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현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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