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하이가 최근 방송에서 시력이 나쁘지만 밖에서 안경이나 렌즈를 끼지 않는 이유에 대해 밝혔다.
과거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 이하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비타민 워터, 모닝커피로 수분을 보충했다.
그 후 거실 테이블에서 안경을 꺼내 썼다. 영상 속 자신의 모습을 본 그는 “어머 어떡해”라며 깜짝 놀랐다.
이하이는 “원래 제가 밖에서 안경을 안 쓴다. 눈이 0.2, 0.1 정도다. 난시가 심하다”며 “렌즈를 껴도 시력 없는 것만 사용한다. 세상을 너무 깨끗하게 보는 걸 안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조세호가 “지금 어떻게 보이냐”라고 묻자 이하이는 “핸섬하게 보인다”고 답했다.
성시경은 자신의 안경을 이하이에게 빌려줬다. 안경을 쓴 이하이는 조세호를 보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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