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 수 없는 연애 상대가 있다.
물론 사랑했던 만큼 아예 기억에서 지운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럼에도 유달리 잊혀지지 않는 이별한 상대들이 있다.
사랑의 크기와 관계없이 유독 기억에 박혀있다는 유형을 소개한다.
#5위 잠수이별한 사람
잠수를 통해 간접적으로 이별을 당하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만나서 이별이라도 하면 상대와 감정을 해소할 기회를 얻는데, 잠수 이별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잠수 이별을 당하면 황당, 현실 부정, 분노, 자괴감의 4단계를 겪는다.
다시 관계를 시작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어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다.
#4위 이루어지지 못한 짝사랑
사랑했지만 결국 연인관계가 되지 못한 사이가 종종 있다.
특히 연애엔 타이밍이 중요해서 엇갈려버렸다면, 미련과 아쉬움 때문에 오래 기억에 남는다.
3위 나를 너무 좋아하던 사람
신기하게도 내가 좋아한 사람보다 나를 좋아해준 사람이 더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한다.
나를 좋아해줬던 사람에겐 미안함과 못해줬던 일이 떠올라 후회를 남기기 때문이다.
#2위 나를 위해 무언가를 포기한 사람
사랑 앞에서 자신의 이득을 포기한 사람.
연애 상대의 헌신과 희생, 배려를 확인하면 그 경험이 오래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1 함께한 추억이 많은 사람
“시간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추억이 많은 만큼 잊기 힘든 것은 당연하다.
특히 헤어진 연인과 방문했던 장소나, 들었던 음악을 들으면 잊은 것 같아도 모든 기억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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