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워”
문턱은 문 아랫부분에 위치한, 문 안팎의 경계 역할을 하는 낮은 판 모양의 물건. 문지방이라고도 한다.
한국에는 문지방에 앉으면 복나간다 또는 문턱을 밟으면 불길하다는 미신이 있다.
높은 문턱을 계속 밟게 되면 목재로 된 문턱이 휘어지게 되고 나아가 문전체를 갈아야 할 상황이 생긴다. 아마도 이런 연유에서 어른들이 어린이들에게 훈계하기 위해 생긴 미신이라는 설이 많다.
그러던 중 이 문지방과 관련한 글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른들이 문지방에서 자지 말라고 하는 이유”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함께 올라온 영상에는 하얀색 강아지 한마리가 자동문 문지방 사이에서 업어가도 모를 듯이 단잠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자동문이 닫혔으나 그대로 누워 잠을 청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샀다.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