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같이 줄을 서서 먹는다는 강남의 한 김밥집이 주목받고 있다.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요즘 강남에서 인기라는 계란김밥’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계란 지단이 수북하게 들어가 있는 김밥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김밥에 밥이 아예 들어가있지 않다는 것이다.
밥 대신 지단을 넣어 탄수화물을 줄이고 싶은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췄다.
김밥 한 줄당 계란 5~7개가 들어갈 정도로 풍성하게 계란을 넣어준다.
기본 계란 김밥은 5,000원이며 베이컨, 크레미 등이 추가된 김밥은 6,000원이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여기 맨날 줄 서 있더라. 근데 개비쌈”, “쌀 안 먹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한테 딱이네”, “이거 벌써 편의점에도 진출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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