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아파트의 뷰가 화제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이것이 두바이 아파트 뷰다’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여유롭게 커피를 들고 창가로 향하는 남자를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아파트의 뷰가 독특하다.
무려 땅이 아닌 구름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구름 위로 몇몇 빌딩들이 솟아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마치 구름 위에 사는 제우스의 시점 같다.
두바이는 초고층 빌딩들이 모여있으며 최고층인 ‘부르즈칼리파 빌딩’의 경우 828m다.
이 때문에 안개가 끼는 날엔 독특한 장관이 형성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한국도 롯데타워 꼭대기 층은 자주 구름에 잠기더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런데 살면 신이 된 기분이겠다”, “영종도 고층 아파트 가면 저럼”, “체험하고 싶으시면 롯데타워호텔로 가세요”, “저 정도면 건강에는 영향 없나? 난 보기만 해도 오금 지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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