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밤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도로 한가운데서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밟은 운전자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9일 한문철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고속도로 시속 100km로 달리는데 누워있던 무언가를 그대로 밟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한문철 변호사는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110km”이라며 영상 속 차량은 100km~110km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블랙박스 영상이 촬영된 시각은 밤 8시경 이었으며, 고속도로에는 가로등이 없어 매우 어두운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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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갑자기 운전자 앞을 달리던 차량이 비상등을 켰다.point 101 |
해당 차량은 무언가를 피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point 22 | 그러나 제보자는 미처 도로에 있던 물체를 피하지 못하고 밟고 지나갔다.point 52 | 1
운전자는 도로 한가운데 있던 것은 사슴이었다고 밝혔다.
제보자는 “자차 처리해야 하는데 수리비가 약 250만 원 나왔다. 보험료 할증이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운전자의 잘못이 없다면 할증이 없다. 그러나 제가 보기에는 운전자 잘못이 있어요. 왜냐하면 앞 차량의 비상등과 브레이크등을 보고도 속도를 줄이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운전자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에서 비상등을 키면 당연히 속도를 줄여야 한다”, “사람이 아니라 사슴이라 그나마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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