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계를 엄청난 화제를 만든 양다리·환승연애 사건을 일으킨 톱배우의 행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을 무조건 골인할 것 같은 연예계 커플로 유명했던 배우가 KBS 드라마 ‘다 함께 차차차’를 출연하면서 상대배우와 바람을 피웠다.
배우 조안과 박용우와 공개열애를 하던 도중, 드라마 상대배우 오만석과 양다리를 걸쳤다.
드라마 대본에 배드신과 스킨쉽 장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박용우가 절친이었던 오만석에게 “여자친구 조안을 잘 부탁한다”는 인사까지 건넸다고 밝혀졌다.
이에 오만석은 “박용우 형에게 걱정마, 내가 지켜줄게요”라 답을 했으며, “조안과의 러브신, 용우형이 안심하고 있을 것”이라는 기사까지 냈다.
하지만 조안이 박용우와 찍은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서 내리며 결별설이 떠돌았다.
계속 되는 의심스러운 상황으로 인해 조안과 박용우의 결별설과 환승이별설이 떠돌았고, 결국 양측 소속사에서 조안과 박용우의 결별 사실을 인정을 했다.
결국엔 오만석과 조안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돼 둘 사이의 열애설이 재점화된 가운데, 오만석 측이 조안과의 “좋은 만남”을 인정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수 많은 네티즌들이 “환승이별한 거 맞네”, “오만석이 저런 식으로 행동하니까 이혼 당하는 거다”, “연기력이 좋아서 뜰만한데 뜰려고 하면 여자한테 한눈 팔고 있으니 원….”라 다양한 댓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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