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호캉스갔는데 진짜 어처구니없이 싸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황당하고 웃긴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한 커플이 뜨밤을 보내기 위해 성인용품인 ‘러브젤’을 구입하고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그렇게 두근두근하며 기대하고 있던 커플은 호텔에 도착했고 시간이 지나 뜨밤 직전이 되어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젤 구경하라면서 샤워를 하고 나왔다고 한다.
그렇게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남자친구의 표정이 뭔가 이상하고 현자타임이 온 느낌이었으며 하려고 하는데 잘 서는 느낌도 들지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남자친구에게 왜그러냐고 묻자 황당한 답변을 내놓았다.
러브젤을 구경하고 있다가 느낌이 좋아서 잠깐 소중이에 발랐는데 너무 느낌이 좋아서 그대로 DDR로 직행했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여자친구는 어이가 없어서 “너 진짜 성욕의 노예냐”면서 서로 싸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에 남자친구는 화나서 바람쐬고 온다하고 30분째 들어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그렇게 마친 글에 댓글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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