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의 과격한 발언이 도마 위에 올랐다.
지난 18일 방영된 tvN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는 최종회를 맞이해 족구 재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등장했다.
이날 송민호는 자신감과는 다르게 따라주지 않는 몸 때문에 연달아 헛발질을 했다.
송민호의 몸 개그가 이어지자, 현실 친구인 피오는 참지 못하고 일침을 남겼다.
피오는 “넌 조금 기가 죽어도 된다. 알짱거리지 말고 꺼져”라고 지적했다.
피오의 발언은 방송 직후 갑론을박에 휩싸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게 재밌나? 아무리 친하다지만 너무 심하다”, “저 상황만 문제가 아니다. 피오는 매번 방송에서 송민호한테 욕하고, 뺨 때리고, 뒤통수를 치고 그런다. 매번 그러니 불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이 정도도 불편하면 신서유기 어떻게 봄?”, “신서유기는 원래 욕도 하고 선도 넘어야 재밌어요” 등의 피오를 두둔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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