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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유튜브 스타, 보더콜리 삼둥이 견주가 ‘분노하며 올린 글’ 화제


최근 KBS 2TV ‘개는 훌륭하다’ 코비·담비 편에 대해 분노의 여론이 들끓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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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해당 방송의 코비 가정에 대한 검색과 의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두 반려견의 견종은 보더콜리다.

 

이하 peppoya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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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는 멋진 외견과 함께 똑똑하다는 특징이 부각돼 사람들이 대중적으로 키우고 싶어하는 견종 중 하나다.

 

그리고 보더콜리 3마리와 함께 살며 유튜브를 운영하는 ‘보더로운생활’의 보호자가 SNS을 통해 자신이 겪은 상황들과 분노를 전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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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는 “브페하(브라운,페퍼,하이)를 너무 나대면서 키우다보니 본의아니게 내가 누군가에게 환상을 심어줄 수도 있나싶었어요”라며 글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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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실 화가 난다고 말하며 자신도 기가막히는 수많은 얘기를 듣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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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콜리는 파양이 어머어마하다고 말하며 “실제로 만난 적도 있는 아이들이지만 소식이 잠잠해서 찾아보면 이미 개들은 뿔뿔이 공중분해예요”라고 충격적인 상황들을 전했다.

 

또한 보호자는 아무 생각없이 더블멀을 태어나게 한다고 말하며 멀계열은 굉장히 복잡한 유전적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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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원하는 성향, 모색이 아니라고 개를 갈아치워요. 이런 경우가 수두룩빽빽”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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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브라운,페퍼,하이의 모습을 보고 입양해 잘 키우는 사람들도 많이 봤지만 아닌 사람도 많다며 걱정이 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영상 속 보더콜리의 환상을 만들지 말고 이미 고난을 넘고 넘어 완성된 좋은 부분일 뿐이라고 말하며 많은 보더콜리 견주들도 바쁜 생활 속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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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 ‘개는 훌륭하다’

 

개를 키움으로써 자신의 삶 패턴이 전부 바뀌며 이는 ‘그까짓거’가 아니라고 말하며 “연애는요? 결혼은요? 집안의 반대? 경제력? 유학? 이민? 모든 벽을 감당할 수 있나요”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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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더콜리가 천재견이라는 착각을 버려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그냥 둔다고 뚝딱 해내지도 않고 내 맘대로 따라주지도 않아요”, “아무 생각없이 키우면 어쩌면 나를 고통스럽게 하는 지랄맞은 평범한 개일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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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논란의 그분’들의 과거 수많은 파양을 했다는 정황이 있는 글을 봤다며 방송보다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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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의 보더콜리를 키우는 보호자는 책임감을 강조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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