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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스킨십을 자주 하는 ‘여사친’ 때문에 힘들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는 여사친과 선을 넘는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나와 MC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날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그의 여사친이 충격적인 스킨십을 하는 걸 봤다고 밝혔는데, A씨의 남자친구가 등을 가려워하자 옆에 있던 여사친이 남자친구의 옷 안으로 손을 넣어서 등을 긁어준 것이다.
A씨는 남자친구와 여사친이 ‘우린 남매 같은 사이라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A씨는 어떻게 해야 이들의 관계를 끊어낼 수 있을지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사연을 접한 MC 서장훈은 “나라면 ‘그렇게 좋으면 둘이 사세요’라고 한 뒤 빠져 주겠다”라고 말했다.
MC 주우재 역시 이건 ‘선’을 많이 넘은 것 같다고 말했으며, MC 한혜진은 “애인이 등을 긁어 달라고 하는 것도 싫다며 A씨의 남자친구와 여사친의 관계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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