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추형의 마녀사냥

 

비뇨기과 전문의이자 유튜버 꽈추형이 일부 남성들이 사우나에 갔을 때 독특한 방법으로 자신감을 드러낸다고 설명해 화제이다.

지난 30일 TIVING ‘마녀사냥 2022’ 5화의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본 방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꽈추형은 유쾌한 입담으로 패널들을 사로잡던 도중, 일부 남성들이 성기의 크기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전했다.

 

꽈추형은 “‘사우나 콤플렉스’라고 한다. 남자들끼리 사우나에 갔을 때 자신감이 있으면 바로 팬티를 훌러덩 내린다. 그게 아니면 샤워하기 1분 전이나 옷 벗기 1분 전부터 야한 생각을 한다. 20% 정도는 키워놓는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가수 코드 쿤스트는 “맞다. 그런 거 있다. 위에부터 벗냐 아래부터 벗냐”라며 꽈추형의 말에 공감했다.

 

꽈추형은 “남자들은 그런 게 있다. 괜히 옷 벗는데 화장실 한 번 들렀다 온다. 옷 벗기 전에 자신이 없는 거다”라고 전했다.

MC 신동엽은 코드 쿤스트에게 “너도 바지랑 팬티를 같이 내리냐”라며 자신감을 물어봤따.

코드 쿤스트는 “저는 무조건 밑에부터 벗는다”라며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