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광경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모텔.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일까, 이용객 수가 늘면서 ‘진상’으로 불리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객실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둔 채 퇴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문에 알바생들이 곤혹을 겪고 있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모텔 알바들의 이런 고충을 보여 주는 사진들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용객들이 퇴실하고 난 객실의 사진이 올라왔는데, 바닥과 테이블에는 먹다 남은 음식과 술병이 빼곡하게 있었다.
또 이불은 구겨진 채 바닥에 뒹굴고 있고, 침대 위엔 빈 담뱃갑과 속옷, 사용한 콘돔 등이 어지럽게 널부러져 있었다.
화장실에 걸려 있던 흰색 수건에는 핏자국으로 보이는 붉은 액체까지 점점이 박혀 있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모텔 가면 난 진짜 깨끗하게 쓰고 나오는 거였구나”, “이래서 보증금을 받아야 한다”, “청소하려고 문 여었는데 저런 꼴이면 멘탈 나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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